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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몸살감기로 이틀 연차 휴가

정식·메모 형태 보고까지 올리지 않기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6.28 11:44:17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8일부터 29일까지 공식적으로 연차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까지 연차를 내고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 청와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틀 동안 연차 휴가를 냈다"며 "쉬시는 동안 정식 보고를 비롯해 메모 형태의 어떠한 보고도 하지 않기로 현안 점검회의에서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위기관리와 직결된 문제가 생길 경우 예외적으로 보고할 수 있지만 통상적인 보고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건강상태와 관련해 "어제 저녁 임종석 실장이 관저에 들어가 직접 뵀는데 기력을 회복해 가는 중"이라며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연차 휴가 기간 특별한 이동 없이 관저에서 계속 쉬며 몸을 추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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