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최근 사회적인 이야기 거리로 자주 오르내리는 '갑질'을 주제로 평소 생활 속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 주위 사람에게는 '갑질'과 같은 잘못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과 있을 때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다룬 연인에 대한 이야기, 부하직원에게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하는 직장동료에 대한 이야기,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에게 담배를 배우게 하는 군대 이야기 등 총 3편의 이야기로 만들어졌어요.
국민의 복지를 담당하는 기관인 '보건복지부'는 홍보물을 통해 사회 속 다양한 관계 속에서 담배를 피도록 권유하거나 근처에서 흡연을 하는 것이 옆에 있는 사람에게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어요.
이와 함께 젊은 친구들의 언어를 사용한 금연 홍보물도 인터넷을 통해 발표했어요.
'SMOKING-SMOKILL' '줄담배-줄초상' '식후땡-인생땡' '길빵?-죽빵!' 등 쉽게 들을 수 있는 흡연 단어의 끝에 비슷한 글자를 맞춰 넣어 금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어요.
정영기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젊은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젊은 계층 맞춤형 금연 메시지를 통해 담배를 끊는 운동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훈경(직장인 / 26세 / 서울)
조성훈(직장인 / 46세 / 인천)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