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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2018 서울시 소셜벤처 육성 지원 사업' 5곳 선정

사회적 문제해결 목적, 소셜벤처 특화 엑셀러레이팅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8.07.02 14:55:08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 협력 지원사업 운영사로 최종 선정돼 사회적 문제해결이 목적인 소셜벤처를 위한 본격적인 엑셀러레이팅을 위해 우수한 5개 업체를 선발했다. 

2018 서울특별시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협력 지원사업 킥오프사진. ⓒ 씨엔티테크



서울시가 후원하고 씨엔티테크가 주최, 주관하는 본 사업은 5월 협약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는 약 7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적격(서류)·대면 심사를 통해 9.2:1의 경쟁률을 뚫은 5개의 소셜벤처를 최종 선발했다. 

본 심사에는 소셜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출가능한 사회적가치의 기대효과, 일자리 창출 등 세분화된 선발기준을 근거로 까다롭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선발된 소셜벤처는 최우수 업체인 '스타스테크(불가사리 추출성분을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를 포함, △아이랑놀기짱(경력단절여성 놀이교육전문가 교육을 통한 수익 창출서비스) △아트패드(소셜타이징 플랫폼) △인포그린(유아용 화학제품, 유해성분 분석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NAIVY(신진 아티스트 공유 브랜드 플랫폼)등 총 5개 업체이다. 

최우수 업체에게는 1억원 상당의 투자가 진행되며, 엑셀러레이팅 종료시점인 데모데이에는 그 기간 동안의 성과를 통해 추가 투자가 진행된다. 

이는 스파크 개인투자조합에서 지원하며, 소셜벤처 육성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담당했던 전담멘토들을 통해 본격적인 소셜벤처 특화 엑셀러레이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최예은 씨엔티테크 엑셀러레이팅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밀착 멘토링과 각 소셜분야 전문가의 소셜특화 스킬업 강연, 사회적 가치 평가의 기회와 임팩트 투자자 네트워킹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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