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김용배 의원 선출

전반기 의장 김용배 의원. ⓒ 신안군의회

[프라임경제] 신안군의회가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신안군의회 의장에 김용배(안좌) 의원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민선 8기 첫 임시회에서 의장 김용배(안좌), 부의장 김기만(임자), 의회운영위원장 김혁성(지도), 행복복지위원장 안원준(흑산), 산업건설위원장 이상주(압해) 의원을 선출하고 민선 8기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번 신안군의회는 민주당 소속 6명(비례대표 포함), 민평당 2명, 무소속 1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반기 원구성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이뤄졌다.

신안군의회는 원구성이 마무리돼 3일 11시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김용배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제8대 신안군의회가 임기 동안 신안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복지와 행복한 삶을 위한 '감동 의정'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으로 성실히 의장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