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래닛이 지난 4월에는 서울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어요.
자원봉사자들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소나무, 철쭉, 꽃과 풀 등 총 4182그루의 나무를 심었어요.
또한 둥근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나무를 지그재그로 심어서 미세먼지가 광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미세먼지 없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삶을 함께하는 반려 나무를 입양하는 방법으로 숲 만들기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 입양을 통한 숲 조성 캠페인' 참여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4개월 만에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어요.
트리플래닛은 참여한 사람의 이름으로 인천 수도권의 매립지와 강원도 삼척 지역 등 미션이 있는 장소에 각각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미세먼지 방지 숲',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산불 피해 복구 숲'을 만들고 기념판에 이름을 새길 예정이에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하은(단국대학교 / 4학년 / 25세 / 서울)
조현우(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정희찬(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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