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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인터넷 기사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잘못된 단어는 '벙어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이 달의 좋은 기사'도 뽑아서 발표했어요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7.18 08:59:48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선정한 '이 달의 좋은 기사' 모음이에요.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프라임경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인터넷 언론사에서 '남을 낮추어 나쁘게 부르는 말'들을 조사했어요. 남을 낮추어 나쁘게 부르는 말을 '비하 용어'라고 해요. 

모두 3198건이 검색됐는데요. '비하용어'로 가장 많이 쓰인 것은 '벙어리'라는 말이예요. 

또 장애를 나쁘게 말하는 것을 조사한 결과, '정신지체'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벙어리'가 그 뒤였어요.

그래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발견된 기사를 고쳐달라고 요청했어요.

한편, 운동본부는 매월 장애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좋은 쪽으로 바꾸기 위해 '이 달의 좋은 기사'도 뽑아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과 관련 있는 기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좋은 기사를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10개 중앙일간지와 4개 경제신문을 대상으로 '이 달의 좋은 기사'를 뽑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반세민(한가람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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