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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KT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AIR i' 상품을 만들었어요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 자전거 주인의 불안을 줄여줘요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17 21:20:55

자전거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전기자전거 '에어아이(AIR i)'의 모습이에요. ⓒ KT


[프라임경제] KT와 리콘하이테크가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에어 아이(AIR i)'를 개발했어요.

'사물 인터넷'은 'lnternet of Things'를 말해요. 디지털이 많이 발전해서 3단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예요. 먼저 사물(가전제품의 장치)에 센서를 붙여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은 후에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물들끼리 이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해요.

'에어 아이'는 이 기술과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이 들어간 전기자전거예요.

KT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은 움직이는 물체 안에 들어있는 사물인터넷 모듈을 LTE-M 네트워크와 연결해서 자전거의 위치에 대한 정보와 몇 가지 기능을 조종할 수 있게 하는 거예요.

이 자전거는 접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을 할 때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요.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졌고, 약 15kg로 가벼운 편이며, 배터리를 가득 충전했을 때 60km 정도까지 달릴 수 있어요.

특히 KT와 리콘하이테크는 에어 아이 자전거를 산 손님에게 '분실 자전거 위치 확인' 서비스와 먼거리에서도 전원을 켰다, 껐다 할 수 있는 '원격 전원 제어' 서비스를 제공해 줘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2세 / 서울)
노경란(일반 / 56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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