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한화건설은 이 자리에서 상생펀드 조성,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으며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35개의 협력사들을 선정, 2018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는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그 동안 국내외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6월27일,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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