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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롯데주류가 산불이 났던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요

롯데주류가 만드는 숲 이름은 '처음처럼 숲' 이예요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7.17 09:03:39

롯데주류가 강원도 삼척의 산불 피해지역에 '처음처럼 숲'을 만들어요. ⓒ 롯데주류



[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의 회사중에 먹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만드는 회사인  '롯데주류'는 지난 4월28일에 강원도 삼척에서 숲에 나무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행사 이름은 '처음처럼 숲 조성 식수식'인데요. 

행사 이름의 뜻은 '처음처럼' 숲을 만들자는 의미이고, 그 숲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 행사를 하겠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롯데주류에서 파는 술의 이름이 '처음처럼'이기도 해요. 

'처음처럼 숲' 만들기는 숲을 더 좋게 만들어서 몸에 좋지 않은 미세먼지와 모래바람 등으로 계속 나빠지는 공기의 오염을 막고, 숲의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활동이예요. 이런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을 만들어서 생명이 살아가는 곳인 숲과 자연을 지키자는 목적으로 진행했어요.

이 행사에 앞서 지난 4월19일에 롯데주류는 사회적기업 '트리 플래닛'과 함께 숲 가꾸기를 위해 서로 돕는 약속도 맺었어요.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이라는 소주를 만든 곳인 강원도 지역에 지난 2월 큰 불이 났던만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약 1만9835㎡(6000평) 크기의 '처음처럼 숲'을 만들기로 했어요.

롯데주류 관계자는 "나무만 심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전문 기술을 사용해서 땅이 얼마나 물기가 많은지, 숲 주변의 공기는 얼마나 깨끗한지 확인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서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옛날보다 더 많은 나무를 가진 숲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장서영(백송고등학교 / 2학년 / 20세 / 경기도)
배준원(명덕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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