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면담 실패한 폼페이오, 백악관 다음 수순은?

2018-07-08 10:54:22

[프라임경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소득 없이 방북 일정을 마쳐 향후 백악관이 어떤 정책 방향을 택할지 주목된다.

6일부터 1박 2일 계획으로 평양을 찾은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하지 못한 채 일정을 마무리했다.

과거 방북시 김 위원장과 긴밀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푸대접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처럼 북한이 강경하게 나온 것은 미국이 사실상 완전한 핵 해제 쪽으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을 굳혔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이런 태도에 유화적 입장을 보일지, 지속적으로 압박 중심으로 갈지 주목된다. 미국은 현재 중국과 무역전쟁을 진행하는 등 힘을 과시하는 국면이라 후자의 방향을 고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유력하다.





서경수 기자 sk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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