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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시대, 네트워크로 연결" 인터넷융합학회, 해외석학연구간담회 개최

네크워크 분석 '노드엑셀' 개발자 마크 스미스 박사 초빙 세미나 6일 성료

김성훈 기자 | ksh@newsprime.co.kr | 2018.07.09 00:58:02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융합학회(회장 권상희)는 인터넷융합 관련 연구 분야의 해외 여러 석학들과 연구 개발자 등을 초대해 지난 2일과 6일 성균관대학교 수선관에서 연구간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크 스미스 박사의 '노드엑셀' 특강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스미스 박사, 바로 옆이 권상희 회장. ⓒ 한국인터넷융합학회

권상희(성균관대 교수) 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세미나의 개최 취지에 대해 "현실과 가상의 융합시대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대"라며 "학회는 해외석학과 전문가들과의 연구 교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또 "빅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인터넷융합시대,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실을 설명하고 이론화해 예측하는 능력인 노드엑셀(NODEXL) 분석 능력과 같은 네트워크 분석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외석학연구간담회는 지난 2일부터 열렸다. 60여명의 많은 전문가들과 'BK21사업' 참여 교수진 및 연구진들과 대학원생들이 이번 학술행사에 함께했다. 

진행은 이진로(영산대) 교수가 맡았다. 연자는 소지연(미국 조지아대)과 김태현(미국 칼 스테이트대) 교수가 각각 'Message Fatigue: What is it? What does it do? How can we overcome it?, 'Knowledge Gap Hypothesis: Digital Divide'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디지털 시대의 반복되는 빅데이터 메시지의 피로감에 대한 연구와 디지털 시대의 지식격차와 사회적인 현상, 미래에 대한 예측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6일에는 빅데이터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네크워크 분석인 노드엑셀(NODEXL) 개발자 마크 스미스(Marc Smith) 박사의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고 5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은 소셜네트워크시대를 맞아 방대한 양의 빅데이터 중에서도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해석하는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스미스 박사는 노드엑셀을 직접 개발한 개발자로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법, 또 분석 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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