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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청년 자립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수도권 포함 총 40개팀 선발…팀당 2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 지급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7.09 15:07:02

에쓰오일이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오른쪽)가 송월주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프라임경제] 에쓰오일(010950)이 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실업난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후원 대상은 함께 일하는 재단이 만 39세 미만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5개 팀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 15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라며,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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