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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이크 '컨퍼런스 라이즈 2018' 대한민국 스타트업 대표로 참가

토종 시스템 기술력 무장 "지바이크 널리 알리겠다"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10 18:07:20

이강중 지바이크 대표(중앙)와 팀원들 ⓒ 지바이크

[프라임경제] 지바이크는 7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테크 컨퍼런스 라이즈 2018(RISE Conference 2018)에 대한민국 스타트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바이크는 RISE Conference에 Pitching Competition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으로 준결승전에 올라 1만6000여명 참가자 앞에서 피칭을 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지바이크는 지난해 12월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해 공유 스마트 모빌리티를 서비스 중이다.

이강주 지바이크 대표는 "이번 홍콩 라이즈 2018에 참가해 토종 시스템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바이크 서비스를 소개하고, semi-finalist 피칭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과 함께 지바이크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RISE Conference은 웹 서밋(Web Summit)팀이 만든 대규모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로 매년 △블록체인 △모빌리티 △AI △빅데이터 △핀테크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구글 등 세계적 IT 공룡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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