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광통신(010170)이 미국산 일부 광섬유에 대해 중국이 반덤핑관세를 대폭 인상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한광통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47%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로이터 통신은 중국 상무부가 금일부터 미국산 비분산형 단일모듈 광섬유에 적용하는 반덤핑관세를 기존 4.7~18.6%에서 33.3~78.2%로 올린다고 보도했다.
비분산형 단인모듈 광섬유는 중국이 세계 최대 수입 시장으로 통신업계에서 주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광섬유와 광케이블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대한광통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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