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가수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장애인 미술활동을 지원했어요

2018-07-17 03:52:46

- 허니아트의 리컬러링을 통해서 장애인들을 도와요

▲가수 워너원 박지훈 팬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미술활동을 지원해요. ⓒ 허니아트



[프라임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인 '허니아트'는 가수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 팬클럽 모임과 약속을 맺고, 장애인이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홍보하는 '리컬러링' 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허니아트는 지난해 9월 작품에 색을 입히는 리컬러링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홍대,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서울 20여 곳의 카페와 약속을 하고 장애인이 혼자 사는 등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알릴 목적으로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색칠을 하도록 하고 있어요. 

'리컬러링'은 손바닥 크기의 엽서인데요, 이 안에는 장애인 작가를 비롯한 여러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들의 그림이 담겨 있고, 기부를 원하는 주인공의 사진도 들어가 있어요. 엽서와 색연필이 카페 한 곳에 놓이게 되는데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엽서를 가져다가 색칠을 하면 돼요. 

특히 리컬러링 종이 한쪽에는 '돈을 받고 광고'를 넣어주는데요, 가수 워너원 박지훈의 팬클럽 모임인 '박지훈 갤러리'에서는 광고를 위해 돈을 기부했어요. 

광고에는 워너원 박지훈의 사진이 카드로 꾸며져 있고, 사진 뿐만 아니라 박지훈이 직접 그린 자신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도 들어가서 색연필로 예쁘게 꾸밀 수 있게 했어요.  

이 광고 지면을 통해 번 돈은 광명시 지역의 장애인 시설 여러 곳에 미술 프로그램 활동을 돕게 돼요. 박지훈의 리컬러링은 2만 부를 만들었는데, 팬들이 많이 찾아오는 일부 카페에서는 일찍 작품이 없어졌어요. 

허니아트의 서준혁 대표는 "팬클럽에서는 다양한 광고들을 하는데, 지하철 광고보다 더 효과가 크고 팬들의 만족도도 높은 게 바로 리컬러링이다"며 "광고비가 기부가 되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리컬러링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소민(은광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황지현(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안경선(성심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김성훈 기자 ksh@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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