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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카뱅 '전월세보증금 대출한도' 조회 서비스 시행

합리적인 주거비용 계획 가능…"상시 전환 검토"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11 18:16:52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스테이션3

[프라임경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 서비스 도입으로 다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사용자들은 매물을 둘러보며, 대출이 필요할 때 매물 가격정보 하단 배너를 통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예상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전월세보증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는 △주거 희망 지역 △보증금 △간략한 개인정보 등을 검색하면 예상 한도 및 금리를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거주지를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합리적 주거비용 계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다방과 카카오뱅크는 이번 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으로 상시 서비스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의 제휴 서비스가 매물 검색부터 부동산, 금융까지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주거지 선택의 폭을 넓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다방은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주거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카카오뱅크 상품파트장은 "다방 앱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간편한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출처와 상품 선택의 폭을 더 넓게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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