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라(014790)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회계처리 기준 위반 내용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재무제표의 매출원가를 부풀리고 당기순이익을 줄이거나 순손실을 부풀렸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계투명성 제고 및 내부감시장치를 강화해 추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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