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실버택배' UN 인정받다

2018-07-12 09:28:39

- UN SDGs 기업 이행상 수상…"사회문제 해결 위해 노력할 것"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지난 11일 서울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UN지원SDGs한국협회 7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사 실버택배가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점검을 위해 매년 7월 뉴욕 UN  본부에서 열리는 UN 고위급 정치회의 '2018 고위급 정치 포럼(HLPF)'의 개최와 글로벌 리더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을 위한 'SDGs 글로벌 네트워크' 출범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선 기업들에게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김정훈 UN지원SDGs한국협회 사무대표가 함께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대한통운


행사를 주관한 UN지원SDGs한국협회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여했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기업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사회에 공헌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가치를 창출했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일자리 문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어르신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 또는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회사의 배송서비스를 높여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CJ그룹의 대표적 CSV 모델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업의 특성을 활용해 기업과 사회가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범세계적 국제기관 UN을 포함한 전 세계에 있는 정부 및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버택배 사례를 전파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지난 5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니셔티브(SDGs Initiative)'에 우수사례로 'SMART 인증'을 받아 UN 공식홈페이지에 등재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8  공유가치 리더십 서밋'에서 소개돼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SDGs 글로벌 네트워크는 UN지원SDGs한국협회가 추진하는 네트워크로서 세계 각국의 주요 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창안됐다. 해리 윈저(Henry Windsor) 영국 왕자, 노벨평화상을 받은 파키스탄 출신의 여성 교육 운동가 말라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 등 각국의 글로벌 리더들이 활동에 지지를 표명한 네트워크이다. 




노병우 기자 rbu@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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