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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제휴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모델 개발·공동사업 추진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7.12 10:57:43

[프라임경제]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대표 진승현)는 1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과 전력적 제휴를 체결,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 분야의 공동연구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하 장기이식센터, 보건복지부 지원 선도형 면역질환 융합연구사업단(센터장·단장 양철우 교수)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장기이식 거부반응 예측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랩지노믹스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 랩지노믹스

또한 장기이식환자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고 공동사업화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맘가드 검사의 기본 원리인 세포유리 DNA(cell-free DNA)에 대한 검사의 연장선 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장기이식센터의 임상연구에 참여함으로써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액체 생검 기술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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