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여성들은 '전업맘'보다 '워킹맘'을 더 하고 싶어 해요

2018-07-17 16:05:37

- 벼룩시장 "조사해보니까, 여성 81%가 일하면서 아이 키우고 싶다고 말했어요"

▲여성 10명 가운데 8명은 일하는 엄마인 '워킹맘'을 하고 싶어했어요. ⓒ 벼룩시장구인구직



[프라임경제] 아이 돌보기와 일을 같이 하는 것은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많은 여성들은 집안일과 아이 돌보기를 하면서 직장에도 다니고 싶어하는 걸로 나타났어요. 일도 하고 아이도 볼보는 여성을 우리는 '워킹맘'이라고 불러요.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사이트인 '벼룩시장'이 조사를 했어요. 어른 여성 862명을 대상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여성의 100명 가운데 82명이 은 육아와 집안일만 하기 보다는 '워킹맘'을 하고 싶다고 답했어요.

워킹맘을 선택하겠다는 대답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 79.8%, 결혼한 사람 81.8%로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많은 여성들이 워킹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왜 워킹맘을 원하는 것일까요? 이유를 물어보니, 34.7%가 '일을 통한 자신감을 되찾고 삶이 만족스럽기를 바란다'는 이유가 제일 많았어요. 두번째로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어서라고 말했어요. 

반대로 밖에서 일을 하지 않고, 집안 일만 하는 '전업맘'을 골랐던 사람들은 그 이유로 '직접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를 가장 많이 꼽았어요.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직접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 전업맘이 좋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 골랐어요. 하지만 결혼한 사람들은 '집안일과 아이를 키우는 일을 오래 해서 사회생활을 할 자신이 없다"는 이유를 가장 많이 골랐어요. 

결혼과 아이 낳기,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 대신, 이 모든 것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은 그동안 사회 생활을 못해서 사회로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전업맘을 고른 것으로 풀이 돼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태은(주부 / 45세 / 서울)
조현경(신미림초등학교 / 5학년 / 12세 / 서울)
조현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민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4세 / 경기도)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표민철 기자 pmc@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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