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트리 '제2의 잡스코딩' 선봰다

17일 사업설명회서 코딩교육 브랜드 '잡스코딩' 소개

지피트리가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지피트리

[프라임경제] 지피트리는 오는 17일 평촌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새롭게 개편된 코딩교육 브랜드 '잡스코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잡스코딩은 언플러그드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교구를 활용한 유·초등 전문 코딩교육 브랜드다. 전문화된 전·현직 유·초등 교사들에 의해 개발된 커리큘럼은 철저하게 교과 연계 과정을 반영했다.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미래인재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회사 관계자 전언이다.

지피트리는 지난 2017년 말 잡스코딩을 공식 출시한 후 교과과정과 연계한 역량개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개설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센터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원 지피트리 대표는 "아직 코딩이라는 것이 생소하던 시기 개발자였던 경험을 토대로 아들에게 프로그래밍이 주는 많은 장점들을 전달하고자 직접 교구를 이용해 교육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잡스코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교육시장을 희망하는 많은 분들과 연결되고, 센터 개설을 통해 함께 성공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피트리는 새로운 지역본부와 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영업망 구축, 협력업체 및 강사연수, 관리할 수 있는 잡스코딩 교육 비즈니스 전문가 EP(Edu-Planner)를 공개 채용한다.

EP로 채용 시 100만원 상당의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등 코딩교육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