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우정사업본부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배달해 드립니다

2018-07-24 22:14:06

- 집배원이 현금을 뽑아 원하는 곳으로 직접 전달해 줘요

▲우체국 집배원이 어르신께 용돈을 배달하고 있어요. ⓒ 전남지방우정청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29일부터 자녀들이 부모님께 매달 드리는 용돈 등을 현금으로 직접 배달해 주는 '용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용돈 배달 서비스'는 우체국에 돈을 맡긴 사람이 현금배달 서비스를 신청하고 날짜를 정하면, 우체부 아저씨가 직접 현금을 뽑아 배달해 주는 서비스예요.

이 서비스는 지난 3월에 했던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 서비스'가 우체국 통장이 있는 사람에게만 배달해 주던 것에서, 부모님의 용돈 등을 현금으로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하면서 받는 사람 수까지 늘린 서비스예요.

서비스를 받으려면 우체국 통장에서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도록 해두고, 현금 배달을 원한다고 신청하면 돼요.

배달할 수 있는 금액은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정할 수 있어요.

부모님 용돈 등은 통장 주인이 지정한 사람에게 현금으로 배달을 해주며,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든지 배달이 가능해요.

받는 사람이 집을 비워서 배달을 하지 못하면 다시 배달해 주지는 않아요. 대신 다시 현금은 보내려던 주인의 통장으로 되돌아 가요. 이용 비용은 현금배달 금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2420원부터 5220원까지예요.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교통이 불편한 곳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매달 자녀들이 보내는 용돈을 편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우체국은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를 잘 살피고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백유나(태릉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이현지(서울삼육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민규(김해임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김해)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최연주(호산나대학 / 3학년 / 23세 / 가평)
최수빈(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안연진(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윤진희(호산나대학 / 1학년 / 21세 / 서울)



오유진 기자 ouj@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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