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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예산군이 우리나라 토종 붕어 74만 마리를 놓아줬어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7.24 22:11:13

충청남도 예산군은 지난 6월26일 붕어 74만 마리를 놓아주었어요. ⓒ 예산군청

[프라임경제] 충청남도 예산군은 지난 6월26일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저수지 물을 깨끗하게 하고 저수지에 사는 생물들을 지키기 위해서 예당 내수면에 사는 어업인, 육상양식업협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에 참석해서 토종붕어 74만 마리를 풀어줬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예당저수지에 풀어준 물고기들은 모두 질병 검사에서 문제가 없는 상태가 최고인 어린 물고기예요.

예산군은 이번에 놓아준 물고기가 예당 저수지 주변의 환경과 생물들이 지금처럼 계속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많은 사람들이 예당저수지를 구경하러 오며 예산군의 관광산업과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예산군은 이렇게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매년 전국에서 낚시대회를 열고 예산군과 예당저수지를 사람들에게 홍보하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어요.

예당저수지는 물고기들이 알을 낳고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예요. 예산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를 놓아주는 등 저수지에 사는 생물들을 잘 관리해서 물고기를 키우고 판매하는 어업이 계속 발전하도록 하고, 예당저수지의 환경을 깨끗하게 하여 예당호가 예산군의 생태하천의 기능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세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정인태(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 36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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