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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수 관사 폐지 군민 품으로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7.12 17:30:08
[프라임경제] 강진군청 옆 강진군수 관사가 이승옥 강진군수의 공약대로 조만간 군민 품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승옥 강진군수는 후보자시절 군수 관사를 폐지해 군민에게 환원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최근 관사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진군은 지난 9일부터 이를 이행하기 위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강진군은 군민 의견이 모두 모아지면 군수 관사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최종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군민 의견으로는 관광편의를 위한 관광안내소나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취임 이후 관사에 입주하지 않고 자택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강진군 관사는 2006년 민선 4기에 1000㎡ 부지에 본관 1층으로 지어졌으며 연간 유지 비용으로 600만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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