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영어 평가시험 '지텔프 주니어', 중3까지 응시 가능

내달 19일 제361회 지텔프 주니어 정기시험 실시

[프라임경제] 지텔프 코리아는 G-TELP Jr.(지텔프 주니어)는 영어 입문단계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가 가능하다고 13일 밝혔다.

지텔프 주니어 시험은 레벨 1부터 5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 지텔프 코리아

주니어 대상 국제공인 실용영어 평가시험인 지텔프 주니어는 LEVEL 1부터 5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리스닝 영역은 레벨 별로 23문항에서 27문항까지 구성돼 있으며, 15분의 문제풀이 시간이 주어진다"며 "리스닝 영역의 첫 번째와 두 번째 파트는 지문을 듣고 지문에 적절한 그림을 고르는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문에서 들려주는 키워드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에 일치하는 그림을 고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벨 3~5까지는 단순 단어명사, 단어 형용사와 단순 동사 위주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된다"며 "예시로, 'Jack is reading a book', 'Sarah is dancing' 등 기본적인 패턴의 문장들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제361회 지텔프 주니어 정기시험은 내달 19일 시행되며, 시험 접수는 8월8일까지 지텔프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