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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단지 내 상가, 7월 47호 공급

대구·충북·공주 등서 입찰 실시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7.17 08:44:00

[프라임경제] 이달 대구 대곡, 공주 월송, 충북 혁신도시 등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47호가 공급된다.

17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오는 23일부터 단지 내 상가 47호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공급물량은 △대구 대곡 2 A블록 : 3호 △공주 월송 A-2블록 : 5호 △충북 혁신 B2블록 : 8호 △제천 강저 B2블록 : 4호 등 모두 20호가 공급된다.

이외에 △대구 대곡 B블록 : 1호 △아산 배방업무용지4 주상복합2블록 : 9호 △파주 운정 A20블록 : 4호 △부천 옥길 B1블록 : 1호 △하남 미사 A25블록 : 3호 △오사세교 주상1블록 : 5호 △군포 송정 S-1블록 : 1호 △안성 아양 B-6블록 : 3호 등 27호가 재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예정가, 대금납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최근 LH가 공공임대상가(희망상가) 공급에 매진함에 따라 입찰분양 시장은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LH가 올해부터 희망상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예년에 비해 분양물량이 줄고, 낙찰가율도 눈에 띄게 하락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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