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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우스비전, 서비스앱 출시 주택임대 사업 본격화

'셰어하우스' 72세대 트리하우스 11월 입주 모집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8.07.17 10:02:45

코오롱하우스비전이 자사 셰어하우스 브랜드 '커먼라이프'의 스마트 서비스앱을 출시했다. ⓒ 코오롱하우스비전

[프라임경제] 코오롱하우스비전이 자사 셰어하우스 상품인 '커먼라이프'의 '스마트 서비스앱'을 출시하면서 주택임대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코오롱글로벌 자회사로 지난해 초 신 개념 주택임대 서비스 브랜드인 '커먼라이프'를 내놓은 바 있다.

트리하우스는 커먼라이프의 첫 번째 플래그십 레지던스로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코리빙하우스다. 트리하우스는 72세대로 구성된 주택으로 6가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풀퍼니시드의 개인 공간과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커먼라이프 스마트서비스앱은 트리하우스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트리하우스 입주자들은 집안 곳곳의 기기(조명, 냉난방, 현관문 등)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스마트서비스앱은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음으로써 입주자 간 소소한 문제는 매니저의 개입 없이 입주자들끼리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코오롱하우스비전 측은 "트리하우스는 입주자 대상으로 카쉐어링, 코워킹스페이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이번에 출시한 앱을 통해 입주자들은 손쉽게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으로 입주자 개개인의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해 침구류, 식단 등 각종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하우스는 오는 11월 첫 주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입주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신청 시 세대타입을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과 '가격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트리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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