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정기 업데이트

개통 정보 총 41곳 반영·안전운행 관련 시설 1766건 정보 제공

[프라임경제] 현대엠엔소프트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지니 △지니 넥스트 △맵피 등 주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의 7월 정기 업데이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니 2D △지니 넥스트 △맵피 △소프트맨 등 현대엠엔소프트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단말기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진행된다. 해당 기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의 업데이트 프로그램인 업데이트 센터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7월 정기업데이트에 반영된 용인서울고속도로 금토JC. ⓒ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번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6월 신규 개통한 경기도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고덕IC 도로 정보 등 총 41곳의 최신도로 정보 및 안전운행 정보를 반영해 이용자들에게 정확한 길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과속단속 △교통정보 수집 △주·정차 △신호위반 단속을 비롯해 안전운행 관련 시설 1766건에 대한 신규 카메라 정보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내비게이션 종별 오류 수정 및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특히 지니 넥스트는 레인 정보 2개가 동시에 표출될 경우 음성인식 호출 버튼의 위치를 변경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의 지도 소프트웨어는 최첨단 정밀 지도 구축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장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인 지니 넥스트를 비롯해 현대엠엔소프트에서 출시한 모든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여름휴가 극성수기 시즌에는 차량이동이 많은 만큼 사용 중인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해 최신 도로 및 카메라 정보 등을 받는 것이 좋다"며 "현대엠엔소프트 7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 휴가지까지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