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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도시 모험가 위한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출격

젊은 감각과 고유 요소 조화 '동급 유일' 9단 자동변속기 장착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7.17 17:50:00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 '컴팩트 SUV 세그먼트'인 올 뉴 컴패스는 지프에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비롯해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 전훈식 기자


[프라임경제] '모든 SUV 시작' 지프가 도시 모험가들을 위한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를 국내에 출시한다.

올 뉴 컴패스는 도시에 거주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더욱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며, 삶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도시 모험가들을 위해 새롭게 탄생했다.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지프에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비롯해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컴팩트 SUV 세그먼트는 아시아 태평양 SUV 21.1%를 차지하며, 2020년까지 약 100만대 이상이 증가한 24.1%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국내 수입 SUV 시장 역시 컴팩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1.4%이지만, 2020년엔 21.4%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한 해 △중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26만대 이상 판매된 올 뉴 컴패스는 남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모두에서 이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선 가솔린 모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컴패스 외관은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의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바디라인과 탄탄한 스타일링이 지프만의 고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감각적 디자인과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 고급 소재 및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룬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또 리미티드 모델은 '40대 20대 40'으로, 론지튜드 모델의 경우 '60대40'로 분할되는 2열 폴딩 시트가 적용되면서 센스 있고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올 뉴 컴패스 외관은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의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바디라인과 탄탄한 스타일링이 지프만의 고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 FCA코리아


올 뉴 컴패스에 장착된 2.4ℓ I4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Tigershark MultiAir2)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6400rpm) △최대토크 23.4㎏·m(@39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9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최대 토크를 각 바퀴에 완전히 전달해 동급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자랑하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Jeep Active Drive) 4x4 시스템'도 탑재했다. 

올 뉴 컴패스는 차량 내 손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및 차량 내 커넥티비티 센터 '차세대 유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연결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가격(vat 포함)은 △론지튜드 3990만원 △리미티드 4340만원이다. 다만 올 뉴 컴패스 출시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재탄생한 올 뉴 컴패스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젊고 감각적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론지튜드 3680만원 △리미티드 3980만원의 특별한 혜택을 200명에 한해 제공한다(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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