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X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 업데이트

몬스터 스트라이크 속 캐릭터 등장…합쳐진 스토리도 볼거리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과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 넷마블

[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과 믹시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레볼루션에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던전 △필드 보스 △코스튬 △탑승펫 △집혼석 △코어 등이 등장한다.

레볼루션에 몬스터 스트라이크로 꾸며진 해당 던전에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레볼루션과 몬스터 스트라이크 세계가 합쳐진 스토리 감상도 가능하다.

레볼루션 필드 보스로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캐릭터 '부동명왕'이 등장한다. 부동명왕은 체력과 방어력은 높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밸런스로 구성됐으며, 정해진 시간에만 출현한다.

또 필드나 던전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면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퀸 버터플라이'가 나타난다.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퀸 버터플라이를 처치하면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은 종족별로 1종씩 추가됐으며, 몬스터 스트라이크 '굣상'이 탑승펫으로 등장한다. 이 탑승펫은 최고 등급인 SR등급만 존재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몬스터 스트라이크 종족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버프 아이템과 몬스터 스트라이크 코어, 집혼석 등을 각각 4종씩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를 오는 8월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즐기면 특별 징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징표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