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일본 정부의 독도 왜곡 교육 문제를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일본 정부가 독도 왜곡 교육 의무화시기를 3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고시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고질적인 우경화 교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추 대표는 "일본의 자의적 역사 인식이야말로 일본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국제사회의 질타를 야기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서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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