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아이유와 재계약 완료

10년 파트너십 이어가게 돼…"대단히 기쁜 마음"

ⓒ 카카오M

[프라임경제] 카카오M(016170)은 가수 아이유와의 재계약을 완료 소식을 알리며, 1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카카오M과 아이유의 재계약은 계약 종료 시점을 수개월 앞두고도 재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그동안 아이유는 각종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 및 최근에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명실상부 'K-Culture 대표 아티스트'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카카오M은 올해 9월 모회사 카카오와 합병 후 연내 음악 및 영상콘텐츠 사업에 집중된 신설 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음악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아이유의 행보에 더욱 탄탄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M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