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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글로벌 시장 개척 나서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 설립 조인식 진행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7.18 11:22:47
[프라임경제] 패션그룹 형지가 전개하는 까스텔바작(대표 백배순)이 16일 국내 신발 전문기업 C&K무역, 미국 JBJB GLOBAL과 함께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 조인식'을 갖고 골프 및 스니커즈 라인 제작·개발 및 유통을 위한 합작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까스텔바작

이번 합작법인은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주 사업은 신발 브랜드로 전 세계 판권을 가진 글로벌한 회사를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 조인식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간 합의서를 작성, 오는 7월 말 합작법인 설립 완료와 함께 까스텔바작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은 상표권 중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접인에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합작법인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발 브랜드의 상품 출시 및 판매는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판매는 2020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발의 메타인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신소재 개발 회사 및 아웃솔 전문회사 등과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월드와이드 신발 합작사 설립을 통해 까스텔바작의 해외 진출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국, 동남아 등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패션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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