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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청기 설치시설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부착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7.18 13:57:54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에 '미세먼지 관리지역'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공공·상업시설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으로,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 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인하대병원에서 모델이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LG전자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LG전자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40% 이상이 업소 등 상업용을 위한 구매였다. 고객들은 이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넓은 청정면적(56%)'을, 구매 후 가장 만족하는 점은 '빠른 청정성능(41%)'을 꼽았다.

LG전자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청정면적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가장 넓은 158제곱미터(m2)로, 가정용 공기청정기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상업용 공간에서 인정을 받았다.

오염공기 흡입과 청정공기 토출이 제품의 앞쪽에서 이뤄지는 다이렉트 공기순환 구조는 실내공기를 빠르게 청정할 뿐 아니라 제품 후면이나 측면에 별도 공간을 확보할 필요 없이 벽에 밀착해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백승태 LG전자 RAC사업담당 상무는 "청정면적과 청정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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