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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취임 후 첫 소감…"설렌다"

업무혁신 통한 사업성과 달성 주문 및 눈높이 경영 실천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18 14:23:47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8일 오전 용산 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취임 소감을 밝혔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의 새 수장 하현회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취임 후 첫 소감을 전하며 '혁신을 통한 변화'를 강조했다.

하현회 부회장은 18일 오전 용산 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그동안 LG유플러스 지켜본 결과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업무혁신을 통한 사업성과 달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현장 중심 경영철학과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활기 넘치고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러운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는 엄청난 책임감 느끼며 책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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