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메인스폰서 참여

스타페이 기술 접목된 '스타월렛' 앱으로 주문과 결제 한 번에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17일 벡스코에서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메인스포서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공선 케이스타페이 부의장, 이희길 부산문화방송 대표이사, 함정오 벡스코 대표이사 ⓒ케이스타그룹

[프라임경제]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17일 벡스코에서 수제맥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메인스폰서 약정(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자리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케이스타그룹은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수제맥주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ARPAY(Blockchain Payment Gateway System)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스타그룹은 스타페이 기술이 접목된 '스타월렛'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 줄을 서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 유명 수제맥주 제조사와 전국 20여 개 수제맥주 제조사 및 수입사가 참여해 100여종의 맥주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이벤트 △식품제조사 및 푸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 △수제맥주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마련됐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수제맥주의 성지로 알려진 부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8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