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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여수시에서 만든, 인터넷영화 '마녀목'이 국제인터넷영화제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후보에 올랐어요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7.26 09:11:02

인터넷 만화 '마녀목'의 한 장면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여수시가 스스로 만든, 관광을 주제로 하는 인터넷드라마 '마녀목'이 국제 인터넷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후보에 올랐어요. 

국제 인터넷영화제의 이름은 '서울웹페스트2018(국제웹영화제)'이예요. 

'국제영화제 서울웹페스트 2018'은 서울국제웹페스트 조직위원회가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륨 및 상영관에서 열려요.

여수시가 만든 '마녀목(Manyumok Endless Love)'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나라와 다른나라를 합해서 모두 34개 나라에서 인터넷드라마 188작품이 상을 받을 수 있는 후보에 올랐어요.  

또 다른나라와 다투고 있는 작품 140편과 우리나라와 다투고 있는 작품 44편이 세계 15개 나라에서 뽑힌 평가해 주는 사람들의 평가를 거쳐, 8월18일 서울국제웹페스트 어워즈에서 상을 받을 수 있게 돼요.

여수시가 선보이는 작품 '마녀목(Manyumok Endless Love)'은 보는 데 총 40분이 걸리며, 전체 4편이예요. 1화는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 2화는 시간에서 나는 좋은 냄새, 3화는 여수의 추억, 4화는 천년의 사랑으로 만들어졌어요.

이 이야기는 조선 시대 숙종 임금 때 여수시 화정면 개도에 있는 450살 먹은 느티나무에 관한 옛날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부의 딸 복녀와 신라시대 해울서랑의 1000년 동안 이어진 사람 사이 관계의 얽매임 속에서 이번 생애 이전의 기억을 찾아 세 명의 남자와 여자가 여수로 떠나는 이야기예요.

여수의 밤바다와 중요한 관광 장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자연스럽게 여수의 관광을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최영민(과천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경기도)
노희주(과천외국어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도)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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