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지난 18일 '제17회 사천시·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를 대비해 팔포음식특화지구 내 횟집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팔포음식특화지구 횟집 영업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등 사전 수거검사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해 수산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영업자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련 법령에 대해 설명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사천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유쾌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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