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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DIY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가져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시설에 가구 전달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7.19 13:46:19

LH공사가 어린이들과 DIY 가구를 만들고 있다. ⓒ 사천시청

[프라임경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법무실 직원들은 지난 18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과 함께 'DIY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LH공사의 부서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순 기부 형식을 지양하고, 법무실 직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아이들은 목재를 직접 만지고 다듬어 가구가 하나하나 형태를 갖춰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매월 1회씩 총 6회 공동 작업으로 봉사자 및 대학생들과의 신뢰를 형성해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LH공사가 'DIY 가구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천시청

대학생들로 구성된 해피빌더스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LH공사 법무실 직원들과 저소득층 아동들이 함께 완성한 독서대, 벤치, 책장, 선반 등 DIY가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LH공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진지하게 참여해 함께 가구를 만드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다"며 "가구가 완성되면 아이들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인데, 나누는 기쁨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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