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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떡 가공업체 HACCP 의무화 관련 갈증 해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7.20 09:42:50
[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지역특산품인 모싯잎송편(떡류)이 2020년까지 HACCP 의무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떡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 인증 교육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 광주지원 기술지원팀과 떡산업육성팀은 업무협의를 거쳐 전략적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일환으로 HACCP 인증원 기술팀에서 운영하기로 한 기술지원 교육이다.

교육은 HACCP 정책 방향·인증절차와 방법 등과 함께 시설개선자금 및 컨설팅 지원사업 소개도 편성해 지역 내 HACCP 미인증 가공업체들이 궁금할 만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특히 인증업무 심사관과 1:1 맞춤형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HACCP인증 절차나 시행착오, 노하우 등을 현실감 있게 들을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광모싯잎송편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으로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떡 가공업체들이 사전에 HACCP 인증 대비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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