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지난 18일 저소득층 장애인·이주여성·아동·청소년 60명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2014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기 시력 교정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대상자가 직접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검사를 통해 원하는 디자인의 안경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완종 이사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눈 건강 및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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