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

국내 최초 전자근로계약서 개발…기초고용질서 확립 힘써

[프라임경제] 알바천국(대표 공선욱)은 지난 19일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아르바이트포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윌네트웍스 알바천국 이준성 서비스 본부장(오른쪽)이 대표해 대상을 수여 받았다. ⓒ 알바천국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 받았던 대표 브랜드를 부문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2회째 시행되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기반으로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달에는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전자근로계약서 모바일 앱 활성화 △노무사 컨설팅, 근로기준법 등 노동교육 진행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노동상담·교육 등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알바천국은 지난 2016년 구인·구직포털 최초로 사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공데이터 포털 정보를 통해 오픈 API방식으로 구인 사업장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검증, 해당 채용공고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표시하고 있다.

여기 더해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회원들의 효율적인 구인, 구직활동을 위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생이 사업장을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알바리뷰' 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출퇴근 관리시스템 '알바매니저'는 무료로 알바생 출퇴근 현황, 지각체크, 근무시간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사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