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효성 "여성 자립 및 일자리 창출 이뤄지도록 지속 지원"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6년째 후원 '취업까지 맞춤형'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7.20 10:23:09

지난 19일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이정원 효성 상무(오른쪽)와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이 취약계층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기금을 전달했다. ⓒ 효성


[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7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 지원을 통해 매년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및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턴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와 구직 상담을 지원하며,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수강생 취업 성공까지 맞춤형 지원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여성 168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며 "향후에도 대상자가 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취약계층 여성 자립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폐기처리 되는 전산기기를 재활용하는 '컴브릿지(컴Bridge)'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일터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금도 후원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