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연결하는 '통섭적 관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도록 이끄는 책이다.
이 책은 특히 투자와 세상을 통섭적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찰리 멍거의 사고방식을 따른다. 멍거는 워렛 버핏의 파트너로도 이름이 높은 인물.
이 책은 이때 독자들이 방대한 지식의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기대값 분석과 게임 이론, 포커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을 녹여 넣었다.
저자 마이클 모부신은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투자론을 강의하는 등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 그는 집필할 때마다 투자자들을 주된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지적 즐거움'을 준다는 호평을 받는 저자로 이름높다.
이 책의 경우도 유력 언론 '비즈니스 위크'에서 최고 경영서로 선정된 바 있다. 에프엔미디어 펴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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