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2018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1000인분 파스타, 즐길거리 풍성

[프라임경제] 오뚜기(007310)가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8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기획된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광객 15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토마토로 하나되는 세계 속의 화천'이라는 부제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존, 상설전시존 등 6개의 테마구역, 총 4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특히 전야제행사를 비롯해 불꽃놀이,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되며 황금반지가 걸린 '토마토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열려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된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5년째 후원해왔다. 올해도 오뚜기는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뚜기 홍보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케찹인 '오뚜기 케찹' 등 다양한 제품 소개와 '오뚜기 컵밥', '아이스티'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 축제는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