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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어서와! '블롭점프'는 처음이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8.07.24 15:11:45

















[프라임경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하늘 위로 높이 솟아올랐다가 물로 시원하게 다이빙하는 '블롭점프'를 소개합니다. 

송석원 대표는 "사실 대부분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가르침은 비슷하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의 경우 꼭 필요하고 핵심적인 부분을 찾아 동작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동작을 없애 단계별로 가르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만 지킨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블롭점프는 최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수상 레저 스포츠인데요. 공기의 이동을 이용해 높이 떠올랐다 물 위로 자유 낙하하는 수상 레저 스포츠입니다. 즐기기 전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헤드기어, 구명동의는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인대가 늘어나거나, 골절, 심각하면...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꼭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블롭점프는 '방아쇠'와 '총알'을 할 사람을 먼저 정하게 됩니다. '방아쇠'는 먼저 착지해 있는 사람을 날리는 사람으로 한 명이나 두 명이 함께 뛰어내리면 됩니다.

'총알'은 방아쇠 역할에 따라 높이가 결정되는 사람인데요, 날아갈 방향에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방아쇠'가 뛰어내림과 동시에 하늘 위로 올랐다가 물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가능하다면 자신만의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블롭점프는 방아쇠 역할에 따라 높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사람이나 2명 이상이 방아회 역할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 꼭 주의해야 합니다. 또 뛰어내리기 전 앞쪽에 사람이 있는지와 혹시 배가 지나가지 않는지를 잘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시원한 물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은데요, 단순하게 물에 몸만 담그는 것을 떠나 수상 레저 숍을 찾아 스릴과 시원함을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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