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행복한 알바, 어디에?

2018-07-26 09:37:19

- 알바 권익지수 평균 '49.4점'













[프라임경제] 알바천국이 2018년 2분기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3000명의 아르바이트 권익 및 행복지수를 조사한 '2018년 2분기 알바 권익, 행복지수'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는 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진행했다.

2018년 2분기 알바 권익지수는 100점 만점에 49.4점이었다. 알바 권익지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4대 보험 가입 여부 △부당대우 경험 등 4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답을 점수로 환산해 나타낸 값이다.

알바 권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51.6점을 기록한 '서울'로, 근로계약서 교부 점수와 최저임금 준수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강원·제주' 지역의 권익지수는 43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 지역 알바 권익지수는 △경남 50.1점 △인천 50점 △충청 49.6점 △경기 49.1점 △경북 47.2점 △전라 46점 순으로 이어졌다.

알바 권익지수에 대한 세부 항목을 자세히 살펴봤을 때 근로계약서 교부 점수와 최저임금 준수 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각각 35.1점, 74.5점을 받은 '서울'이었다. 

근로계약서 작성 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46.6점)', 4대 보험 가입 점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24점)', 부당대우 경험이 가장 적은 지역은 '강원·제주(85.1점)'였다.

업종별로 보면 아르바이트 권익이 잘 지켜지고 있는 업종은 '사무·회계(53.5점)'로, 가장 낮은 업종인 '서빙·주방(47.8점)'과 비교해 5.7점 높았다.

기타 업종의 권익지수는 △서비스 50.2점 △강사·교육 50.2점 △매장관리 49점 △생산·기능 48.9점 △IT·디자인 48.6점 △상담·영업 48.6점 순으로 파악됐다. 

한편, 아르바이트 행복지수가 높은 업종은 '강사·교육'이 5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반면 '생산·기능' 업종은 50.7점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끼는 행복도는 연령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그 중 10대가 66.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어 △20대 55.8점 △50대 52.8점 △30대 52점 △40대 51.7점 순이었다. 알바 행복지수는 △주변 지인 관계 만족도 △여가생활 만족도 △금전/경제 환경 만족도 △미래 긍정도 △행복도 등 5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자의 답을 점수로 환산해 나타낸 값이다.



박성현 기자 psh@new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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