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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홈런 ELS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총 150억원 규모…수익성 높이고 원금손실 부담 줄여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7.26 17:52:20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이 오는 31일까지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이 높이거나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춘 유안타 홈런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유안타증권은 유안타 홈건 주가연계증권 △홈런S ELS 제 4073호 △홈런D ELS 제 4074호 △홈런E ELS 제 4075호 3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홈런S ELS 제 4073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한 것을 장점으로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에 해당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7%(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70%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0.10%(연 6.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D ELS 제 407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 상환 조건을 58%로 낮춰 원금손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HSCEI, 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홈런D ELS 제 4074호의 경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1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8%이상이면 18.30%(연 6.10%) 수익률을 제공한다.

홈런E ELS 제4075호 또한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다. 제4075호의 경우 저(低)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87%(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5.70%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 65%이상이면 17.10%(연 5.7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한편,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이 10만원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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