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혼자 집에서 맥주를 홀짝이는 게 대세인 일명 '혼술의 시대'다. 하지만 아직 맥주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다. 국산 맥주 종류가 늘고, 외국산 맥주도 많이 수입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배경지식을 얻을 만한 채널까지 급격히 성장하지 않은 탓.
맥주의 역사부터 스타일, 풍미 그리고 공정 등은 물론 맥주와 관련된 인물과 명언, 세계 유명 맥주 양조장 등 다양한 지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알차게 담았다.
저자 리스 에미는 일본 사람이나, 우리나라의 브루펍까지 지도로 수록했다.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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