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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빙과 신제품 2종, 출시 보름 150만개 판매 돌파

'단짠'자극한 '스키피바', '알폰소 망고'맛 '인투더망고바'

강경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8.07.27 13:47:57
[프라임경제] 롯데제과(004990)가 출시한 빙과 신제품 2종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가 출시 보름만에 150만개의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제과의 인투더망고바(좌), 스피키바(우) ⓒ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올해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빙과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라고 설명했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인투더망고바'는 '망고의 왕'이라고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를 사용, 농축액이 아닌 망고퓨레를 40% 사용하며 고급 망고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스키피바'는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와 손잡고 100회 이상의 개발테스트를 걸쳐 출시한 제품으로 스키피 땅콩버터를 그대로 사용, '단짠'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상품성이 뛰어나다 보니 지난해 출시 열흘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던 '거꾸로 수박바'의 판매기록과 버금가는 속도로 팔려나갔다.

롯데제과는 "지금까지 팔린 '인투더망고바'와 '스키피바'를 모두 일렬로 나열하면 약 285km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32번 왕복할 정도의 길이며, 1초당 1개 이상 팔린 셈"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수요급증에 따라 '인투더망고바', '스키피바'는 출시 이후 준비된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스키피바'의 경우, 일반슈퍼 외에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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